티파니 티스마일 목걸이/티스마일 팔찌/구매 꿀팁/사용후기

 

 

직장에서 스트레스가 쌓이던 어느 날,
백화점으로 향했다.

 
티파니 매장이 보였고
나는 갔고
그리고 샀다.

 
 

 
 
 

평소 눈여겨 보고 있던 티스마일 세트!
귀걸이는 별로 안이뻐서 목걸이와 팔찌를 샀다.
 

 
디자인이 넘 깔끔하고 어느 옷에나 어울린다
 
특히 저 스마일 평평한 부분이 햇빛에 비칠 때 넘 이뿜!
 
 

 

 
 

케이스 속에 가지런히 포장해주심.
 
매장에 나혼자 온 사람은 나뿐이었던듯 ㅎㅎ
다들 남친이 사주거나
예비부부가 예물하러 오는 모습이었는데
 
난 당당히 나에게 주는 선물을
내가 샀다!!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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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파니 티스마일 목걸이, 팔찌 살 때/ 착용할 때 꿀팁

1. 티파니는 고리가 유약한 것이 많다.
반드시 고리를 잘 살펴보고 구매하자.
실제로, 팔찌를 몇 번 차지 않았는데도 헐거워져서 잃어버릴 뻔 한 적이 있다.
집에서 바닥에 티파니 팔찌가 떨어져 있길래 깜놀랬음 ㅎㅎ
구매한 지 며칠내가 아닌 이상
나중에 매장에서 수리하려고 해도 as안해줌.
(나는 3-4개월 후쯤 갔는데 안해줌. 실착용 10회 미만이었음.)
내돈내산으로 as 해야 하는데 꽤 비쌈.

2. 모양이 티스마일 모양이다 보니 양쪽 끝에 옷이 걸리는 경우가 꽤 있음.
여름은 크게 상관없는데 겨울 니트 같은 경우 몇 번 걸려봄.
그래서 겨울에는 잘 안하게 됨.

 

 

3. 구매할 때 백화점 상품권을 사면 할인받아 살 수 있음.
매장 직원에게 상품권 물어보면 알려줌.
나는 그냥 무이자할부로  카드 긁었음^^.

 

 

 

 

4. 잔기스가 나긴 하는데 생각보다 티가 안남.
자세히 보면 잔기스들이 있는데 한번 슥 닦아주면 반짝반짝 매끈해보임.
그런데 이것보다 더 잔기스가 많이 생긴다면 좀 맘이 아플듯 

 

 

5. 사이즈는 스몰로 샀음.
이건 착용해봐야 뭐가 더 잘 어울리는지 알 수 있음.
나는 라지 사이즈가 넘 크게 느껴졌고
매장 직원도 스몰이 잘 어울린다고 해서
스몰로 구입.

 

 

 

 

 

6. 팔찌는 손목에 따라 길이 조절해줌.
나는 손목이 얇은 편이라 금줄이 꽤 잘려져 나가는 거 보고
마음이 좀 아팠ㄷr....